2023년 8월 주택청약통장 금리 인상, 납입기간, 연말정산 등 기능 강화 내용 (자녀 청약통장 활용 Tip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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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약통장은 평소에 잘 관리해야 나중에 소중한 보금자리에 당첨될 확률이 높습니다.
납입기간 길고, 납입금액(10만 원) 꾸준히 납입해도 이제는 순위에서 밀릴 수 있으니 강화된 내용 체크하시기 바랍니다.

 

주택청약통장 금리 인상

청약 저축 금리를 기존 2.1%에서 2.8%로 0.7%p 인상됩니다.
그리고 만 19~34세 이하(병역복무기간 최대 6년 인정) 청년우대형 청약저축 금리도 기존 3.6%에서 4.3%로 올라갑니다.

은행별 주택청약저축 링크로 상품에 대한 설명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.

구분	기존	변경
청약저축	2.1%	2.8%
청약종합저축(청년 우대형 종합저축)	3.6%	4.3%

 

 

 

 

청약 시 기능 강화된 내용 (국토교통부 공식 홈페이지 보도자료)

1. 미성년자 청약통장 인정되는 납입기간이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됩니다.
(인정 총액 240만 원 → 600만 원으로 상향)
 
2. 청약통장 가입기간 산정할 때 배우자 보유기간도 합산됩니다.
결혼 후 부부는 모두 청약통장을 갖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. 저도 둘 다 청약통장을 유지하고 있지만, 와이프 청약통장만 납입하고 있었습니다. 그러나 이번 개정안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. 가입기간을 산정할 때 배우자 보유 기간의 절반을 합산할 수 있도록 변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. 그리고 최대 3점까지만 인정해 주니 꼼꼼한 계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. 세대에 따라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아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링크하였으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!
 
3. 청약 경쟁에서 가점이 동점 시 청약통장 가입기간 순으로 당첨자 선정합니다.

구분	기존	변경
미성년자 납입 인정기간	2년	5년
미성년자 납입 인정 총액	240만 원	600만 원
배우자 합산	예시) 본인 5년(7점), 배우자 4년(6점) = 13점	예시) 본인 청약 시 5년(7점) + 2년(3점) = 10점
가점 동점 시	추첨	청약통장 장기가입자

 

연말정산 세제지원 및 자녀 청약통장 활용 Tip

24년 1월 1일 납입분부터 청약저축 소득공제 대상 연간 납입한도가 기존 2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.
23년 연말정산에는 확대되지 않으니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.
 

미성년 자녀가 있다면 만나이로 14세 생일이 지나면 청약통장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. 현재는 만 17세부터 납입 기간을 인정해주고 있지만, 앞으로는 만 14세부터 인정해 주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입니다.
자녀의 만 14세 생일과 함께 청약통장을 선물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.

	13세	14세	15세	16세	17세	18세
기존	미인정	미인정	미인정	미인정	인정	인정
개정 후	미인정	인정	인정	인정	인정	인정

끝으로 정부 추진 계획에 대한 일정은 구분별로 다릅니다. 위 보도자료에 각 구분별 추진 계획 일정도 함께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